Celebrities on the press

• Alibaba group
  President 잭 마윈 알리바바

  

  Alibaba group
  President 잭 마윈 알리바바

  '하노버 전자통신박람회(CeBIT) 2015' 개막식에서 잭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결제 서비스,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 '스마일투페이＇를 깜짝 공개했다. 마윈 회장은 스마트폰 자신의 얼굴을 비춰 '박람회 기념우표'를 즉석에서 구입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사전 등록한 사용자 얼굴 정보와 폰 카메라가 스캔한 얼굴 정보를 대조해 결제를 승인하는 방식이다. 마 회장은 "항상 비밀번호를 잊고, 보안이 허술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결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Paypal
  Development Manager 조너선 르블랑

  

  Paypal
  Development Manager 조너선 르블랑

  페이팔의 글로벌 개발부장인 조너선 르블랑은 최근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IT 컨퍼런스에서 ‘킬 올 패스워즈(Kill all Passwords)”라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웹에서 사용자를 식별하기 위한 표준 방법으로 비밀번호가 통용되는 한, 사람들은 여전히 'letmein' 또는 'passworld123'과 같은 문구를 보안 로그인용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자신의 계정이 해킹당했을 때야 비로소 그 위험성을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기술이 인체와 진정으로 통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페이팔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비밀번호는 진화할 것이며, 페이팔은 이와 같은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것에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페이팔의 경우, 파이도(FIDO)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로, 삼성 갤럭시 S5의 지문인식 스캐너가 스마트폰 최초로 페이팔의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됐다”며, “원터치 결제와 같이 페이팔이 주도하는 혁신은 모바일 쇼핑의 장벽을 낮춰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Japan's
  mobile service provider NTT도코모

  

  Japan's
  mobile service provider NTT도코모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가 비밀번호 없는 차세대 인증 시스템을 채택했다. NTT도코모는 “다양한 FIDO 인증 생체 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온라인 서비스를 통합한 세계 최초 무선 사업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놓고 FIDO 인증 생체 인식 기술을 지난해부터 스마트폰에 통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달 초, NTT도코모는 홍채 스캐너로 사용자를 인증하고 기기를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로우스 NX F-04’을 비롯해 4종의 FIDO 인증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곧 스마트폰 사용자가 홍채 인식이나 지문 인식으로 온라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NTT도코모는 FIDO 인증 생체 인식 기기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기존 서비스에 생체 인식 옵션을 추가할 계획이다.